블랙베리,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의 시대에 대비하다
RIM이 블랙베리(BlackBerry)를 위한 개발자용 툴을 제공하면서 멀티미디어 응용프로그램, 소셜 네트워킹, 그리고 참신한 게임 아이디어 등, 블랙베리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RIM이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28일 발표함에 따라 블랙베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의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 자바 개발 환경(JDE)용인 이 개발자용 툴을 이용하면 인스턴트 메시징(IM), 소셜 네트워킹, 웹 브라우징 및 멀티미디어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보강할 수 있다.
RIM의 공동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라자리디스(Mike Lazaridis)는 "처음에 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은 푸시 이메일이었지만, 그 다음 단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발표된 RIM의 스마트폰 플랫폼, 특히 블랙베리 펄(BlackBerry Pearl)은 그 이전 버전에 비해 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더 적합하다.
펄에는 카메라도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애플리케이션에게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나올 경우 이것이 지속적인 트렌드가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블랙베리 맵을 액세스할 수 있으며 내장 GPS(최신 8800 모델의 기능)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휴대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블랙베리 메신저 API를 이용하면 프레즌스(presence: 다른 사람의 온라인 접속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와 피어-투-피어 메시징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RIM을 지켜보고 있는 전문가들까지도 놀라게 만든 것은 블랙베리가 3D 그래픽 API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이 계획이 사실이라면, 「보다 강력한 게임과 다채로운 미디어를 사용하는 콘텐츠가 가능」해 질 것이다. 이것을 계기로 RIM은 필요할 경우, 「프로슈머」, 즉 전문가 수준의 소비자 시장으로 진출하게 될 것이다.
블랙베리, 모바일 경마로 뉴욕 공략
더 이상 장외 경마 도박장에서 서성일 필요가 없어졌다. 뉴욕시민들은 머지 않아 온라인이나 휴대폰을 이용하여 마권을 구매해 경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주 RWB(Racing and Wagering Board)에 의해 의결된 새로운 조례안 덕분에 뉴욕시에서는 시민들이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포함한 기타 전자 플랫폼 등을 이용해 마권 발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행위들은 22일(미국시간)부터 허용될 예정. 소나 모바일(Sona Mobile)은 사람들이 자신이 보유한 휴대폰으로 더욱 쉽게 베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개념의 경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소나 CEO 션 크렐로프(Shawn Krelloff)는 변경된 규정이 자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뉴욕 경마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경마는 중년 남성층에게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그들이 실제 경마장을 가거나 장외 경마 도박장, 즉 OTB(off-track betting)에 찾아 오는 경우가 많다. 휴대폰을 통해 베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이들 이외에도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발할 수 있게 되어 산업이 성장하는 데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나는 또한 이미 뉴욕주 내에 위치한 3대 경마장을 소유해 운영하고 있는 뉴욕 경마 협회(New York Racing Association:NYRA)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지만 이 계약은 ‘NYRA가 온라인 베팅 웹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도록 소나측에서 돕는다’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나는 NYRA에게도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박은 미국에서 매우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네바다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주에서 모든 종류의 장외 도박 운영을 금지하고 있다. 그나마 유일하게 장외 도박이 허락되는 종류가 바로 경마와 개 경주. 약 35개 주에서 이들 경주에 대한 장외 도박을 허용하고 있다.
뉴욕주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장외 도박장에서의 베팅 또한 허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화를 통해서도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이 채택되기 전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베팅 행위는 뉴욕주 내에서 엄연히 금지되어 왔다. 또한 사람들은 휴대폰 통화를 이용해 베팅할 수는 있었지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한 도박 행위는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조건들이 곧 없어질 예정. 소나는 휴대폰을 통해 베팅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매우 안정성이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용자가 해당 경마장의 모바일 웹 사이트로 접속하고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BlackBerry)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등의 두 운영체제에서만 지원된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에 사용자는 버튼을 눌러 셀룰러(cellular)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휴대폰상에서 경마장 웹 사이트로 직접 연결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접속 후 사용자는 실시간 공지 및 특정 경주에 대한 비디오 클립 재생 등과 같은 기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나 기타 안전한 결제 수단들을 이용해 직접 베팅에 참여할 수도 있다.
크렐로프는 “애플리케이션 자체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반면 경마장 웹 사이트는 실시간 공지 및 비디오 재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추가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그들이 가입한 통신 회사의 가격 정책에 따라 데이터 전송료나 방송 시청료 등을 지불해야 한다.
RIM이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28일 발표함에 따라 블랙베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의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 자바 개발 환경(JDE)용인 이 개발자용 툴을 이용하면 인스턴트 메시징(IM), 소셜 네트워킹, 웹 브라우징 및 멀티미디어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보강할 수 있다.
RIM의 공동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라자리디스(Mike Lazaridis)는 "처음에 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은 푸시 이메일이었지만, 그 다음 단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발표된 RIM의 스마트폰 플랫폼, 특히 블랙베리 펄(BlackBerry Pearl)은 그 이전 버전에 비해 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더 적합하다.
펄에는 카메라도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애플리케이션에게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나올 경우 이것이 지속적인 트렌드가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블랙베리 맵을 액세스할 수 있으며 내장 GPS(최신 8800 모델의 기능)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휴대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블랙베리 메신저 API를 이용하면 프레즌스(presence: 다른 사람의 온라인 접속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와 피어-투-피어 메시징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RIM을 지켜보고 있는 전문가들까지도 놀라게 만든 것은 블랙베리가 3D 그래픽 API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이 계획이 사실이라면, 「보다 강력한 게임과 다채로운 미디어를 사용하는 콘텐츠가 가능」해 질 것이다. 이것을 계기로 RIM은 필요할 경우, 「프로슈머」, 즉 전문가 수준의 소비자 시장으로 진출하게 될 것이다.
블랙베리, 모바일 경마로 뉴욕 공략
더 이상 장외 경마 도박장에서 서성일 필요가 없어졌다. 뉴욕시민들은 머지 않아 온라인이나 휴대폰을 이용하여 마권을 구매해 경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주 RWB(Racing and Wagering Board)에 의해 의결된 새로운 조례안 덕분에 뉴욕시에서는 시민들이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포함한 기타 전자 플랫폼 등을 이용해 마권 발매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되었다.
이러한 행위들은 22일(미국시간)부터 허용될 예정. 소나 모바일(Sona Mobile)은 사람들이 자신이 보유한 휴대폰으로 더욱 쉽게 베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개념의 경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소나 CEO 션 크렐로프(Shawn Krelloff)는 변경된 규정이 자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뉴욕 경마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경마는 중년 남성층에게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그들이 실제 경마장을 가거나 장외 경마 도박장, 즉 OTB(off-track betting)에 찾아 오는 경우가 많다. 휴대폰을 통해 베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이들 이외에도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발할 수 있게 되어 산업이 성장하는 데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나는 또한 이미 뉴욕주 내에 위치한 3대 경마장을 소유해 운영하고 있는 뉴욕 경마 협회(New York Racing Association:NYRA)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지만 이 계약은 ‘NYRA가 온라인 베팅 웹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도록 소나측에서 돕는다’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나는 NYRA에게도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박은 미국에서 매우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네바다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주에서 모든 종류의 장외 도박 운영을 금지하고 있다. 그나마 유일하게 장외 도박이 허락되는 종류가 바로 경마와 개 경주. 약 35개 주에서 이들 경주에 대한 장외 도박을 허용하고 있다.
뉴욕주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장외 도박장에서의 베팅 또한 허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화를 통해서도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이 채택되기 전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베팅 행위는 뉴욕주 내에서 엄연히 금지되어 왔다. 또한 사람들은 휴대폰 통화를 이용해 베팅할 수는 있었지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한 도박 행위는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조건들이 곧 없어질 예정. 소나는 휴대폰을 통해 베팅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매우 안정성이 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용자가 해당 경마장의 모바일 웹 사이트로 접속하고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BlackBerry)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등의 두 운영체제에서만 지원된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에 사용자는 버튼을 눌러 셀룰러(cellular)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휴대폰상에서 경마장 웹 사이트로 직접 연결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접속 후 사용자는 실시간 공지 및 특정 경주에 대한 비디오 클립 재생 등과 같은 기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나 기타 안전한 결제 수단들을 이용해 직접 베팅에 참여할 수도 있다.
크렐로프는 “애플리케이션 자체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반면 경마장 웹 사이트는 실시간 공지 및 비디오 재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추가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그들이 가입한 통신 회사의 가격 정책에 따라 데이터 전송료나 방송 시청료 등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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