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속에서 행진하는 펭귄들
이제 리눅스를 탑재한 데스크톱이 상용화되고 있다. 리 눅스 데스크톱의 과거 수년 동안 가용성, 관리, 그리고 수행능력의 많은 부분이 향상됐다. 이것은 리눅스와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끊임없이 발생되는 문제점들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자들과 많은 독립형 워크스테이션 시스템들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줌으로써 가능했던 결과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가 2001년 가을 시장에 화려하게 출시됐을 때, 사실상 시장에서 유일한 데스크톱 운영체제 플랫폼이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은 윈도우와 리눅스를 도입하기에 충분히 성숙돼 있다. 윈 도우 XP가 처음 발표 출시됐을 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제품 시장을 석권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 브라우저 시장을 개척한 넷스케이프를 잠재웠으며, 서버 플랫폼 분야에 진출해 서서히 시장 형성이 이뤄지고 있는 동안 리눅스는 단지 괴짜 같은 마니아들만이 선호할 만한 데스크톱 플랫폼 이였다. 오늘날, 오픈오피스 공식 웹사이트(OpenOffice.org)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과 견줄만한 경쟁자로 성장했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좀 더 개방형 파일 형식 전략으로 몰고 가기에 충분한 영향을 주고 있다. 모 질라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돼 발표된 인터넷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 )는 넷스케이프커뮤니케이터(Netscape Communicator) 소스를 네티즌과 함께 향상시켜 오페라, 사파리 그리고 다른 작은 브라우저 회사들과 함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윈도우 비스타는 언뜻 보기에는 윈도우가 2001년 경의 리눅스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