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개SW기반 네트워크 구축 본격화

대전광역시는 정보통신부의 2007년도 공개SW 시범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평가한 공개SW 시범사업 우선 협상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공개SW 전문도시구축을 위한 지역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 40억원 규모의 이번 시범사업에 대전시를 비롯한 전라북도와 강릉시가 함께 우선협상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약 1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에서 공개SW 전문도시구축을 위한 지역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전략과제로 15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대전시와 유성구, 시 교육청 등을 비롯한 한국과학기술원, 우송대학, 한국폴리텍 Ⅳ대학 등 6개 기관이 공동참여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1,400여대의 리눅스데스크탑을 보급하고 지역 SW업체가 참여하여 이들 사용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카이스트, 우송대, 한국폴리텍 등 교육기관에서는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를 개설해 이를 위한 교육장을 마련하고 유성구청 등 관공서에서는 웹2.0 시대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버먼트2.0 운영을 위한 기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개SW 시범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1,400대의 컴퓨터를 보급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 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청보도자료 통신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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