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개SW 네트워크 본격 구축
경제 [2007.05.08 13:23] 대전시, 공개SW 네트워크 본격 구축
대전시가 공개 소프트웨어(SW)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대전시는 정보통신부 공개SW시범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평가에서 공개SW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공개SW전문도시구축을 위한 지역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총 40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대전시는 전북도·강릉시와 함께 우선협상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개SW전문도시구축을 위한 지역혁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전략과제로,15개 단위사업을 선정하고 보육시설에 1400여대의 리눅스데스크탑을 보급하는 한편,지역 SW업체와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우송대 등 교육기관에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를 개설하고 유성구청 등 공공기관에는 거버먼트(Goverment)2.0운영을 위한 기반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유성구와 대전시 교육청 등을 비롯,한국과학기술원(KAIST),우송대학,한국폴리텍Ⅳ대학 등 6개 기관이 공동참여한다./대전=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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