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유토피아 u시티를 현실로](20)부산 u투어피아 서비스 - 전자신문 : 전자신문

u튜어피아 서비스 “부산을 관광 천국으로” 부산에는 매년 160만여명의 외국인과 수백만명의 내국인 관광객들이 해운대의 모래사장과 인근 관광지를 찾는다. 이들 관광객들은 이르면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PIFF) 때부터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관광 정보를 개인용 단말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문화관광 포털 및 전문 콘텐츠를 구축하고 전용 단말기를 이용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u튜어피아 사업을 내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 포털에는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추천 관광코스 안내를 비롯해 숙박예약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4개 국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고객관계관리(CMS) 시스템도 동시에 구축, 상시적인 관광객 유치와 관리가 가능해진다. u관광 안내 서비스는 관광객의 휴대폰과 전용 PDA 단말기를 통해 맞춤형 정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관광객들은 휴대폰을 통한 음성안내 서비스는 물론, 전용 단말기를 대여해 관광지 정보와 쇼핑·숙박·음식점·교통안내 등을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산시내의 브랜드 택시 2500여대와 개인택시 1만여대에 관광정보에 특화된 내비게이션이 장착된다. 시는 오는 10월 개막 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PIFF) 때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2월부터 전용 단말기 대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u튜어피아 사업은 KT의 총괄 아래 신화엘컴이 단말기 제조, 유비텍이 단말기 전용 프로그램 개발을 맡는다. 또 문화관광포털 제작과 CMS 구축에는 PKT, 콘텐츠 개발은 KGN이 참여한다. 부산시 측은 최근 관광의 패러다임이 단체 관광에서 개인 관광으로, 또 눈으로 보는 관광에서 체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어 u튜어피아를 통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개인별 선호도에 기초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휴대폰과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통신 기기를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바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형 부산시 기획관은 “향후 2010년까지 3단계에 걸쳐 u관광 서비스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구축할 예정”이라며 “u튜어피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 모델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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